과천 지식정보타운 특별공급 접수현황 경쟁률 최대 160대 1

 

어제 특별공급 접수 진행했던 과천지식정보타운 S1블록(과천푸르지오오르투스), S4블록(과천푸르지오어울림라비엔오), S5블록(과천르센토데시앙) 에 각각 30,328명, 30,624명, 30,474명이 접수해 화제입니다. 총 9만명이 몰렸다는 것인데요. 과천시 인구에 대비했을 때 어마어마한 물량입니다.

 

위 3개 단지는 당첨자 발표일이 각각 달라 한꺼번에 3개 단지에 중복으로 청약이 가능했는데요. 청약 점수가 비슷한 사람들이 3개 단지에 모두 청약을 해서 경쟁률이 높게 나오지 않았나 하는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각 전형별로 접수 건수가 비슷하기도 하구요.

 

3개 단지 각각의 특별공급 접수 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과천푸르지오오르투스 특별공급 접수 현황

 S1블륵 과천푸르지오오르투스는 최대 124.8대 1을 기록하였고

 

 

과천푸르지오어울림라비엔오 특별공급 접수 현황

S4블록 과천푸르지오어울림라비엔오가 138.6대1

 

과천르센토데시앙 특별공급 접수 현황

S5블록 과천르센토데시앙이 16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습니다.

 

 

해당 단지들은 평균분양가가 평당 2,370~2,400만원 수준으로 전용 84기준으로 8억원대였는데요. 인근의 과천푸르지오써밋 전용 84가 9월 19.3억에 거래된 것을 봤을 때 시세보다 10억 이상 저렴한 로또청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순위 청약이 아무리 잘 되도 특별공급이 다 소진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특공에서 3만명씩 접수한 사례는 정말 이례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러한 현상은 사실 미리부터 예견되었었는데요. 오죽하면 과천 지정타 분양 받으려고 과천 위장전입이 늘어 전세가가 폭등했었을까요. 결국 국토부에서 1순위 청약조건을 해당지역 1년 거주에서 2년 거주로 변경해 전세가가 안정을 되찾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늘부터 1순위 청약 접수 예정인 과천 지정타 단지들 분양정보는 아래를 참조하세요.

 

 

 

과천 르센토 데시앙 아파트 평면도 모집공고 (과천지식정보타운 S5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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