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계산기 원리금 계산기 사이트 어디가 좋을까

요새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하루가 다르게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특히 3~40대 젊은 층들의 주택 구매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국토부 장관이 이런 현상을 두고 젊은이들의 영끌 구매를 안타까워 하는 기사가 나는 등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영끌해서 집을 산다는건 기존의 주택담보대출 LTV 이상을 신용대출이나 사금융(가족간 대출 포함) 등등 여기저기서 돈을 끌어와 산다는 걸 말하는데요. 부동산 가격이 급상승하다보니 앞으로 집을 사지 못할 것 같다는 젊은층들의 불안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대출을 내어 주택을 구매하는 것이겠지요? 이렇게 건전한 재무계획을 위해서는 거래하고자 하는 집의 대출 금액에 따른 원리금 상환액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워낙 금액이 크고 상환기간이 2~30년씩 되다보니 어떻게 계산을 해야할지 막막할 때가 있는데요. 그럴때 바로 요 주택담보대출계산기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원리금 상환액을 알 수 있답니다.

 

인터넷에서 이용할 수 있는 주담대계산기는 여러 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은행권에서는 은행홈페이지를 통해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계산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은행 사이트 특성 상 접속과 동시에 보안프로그램을 잔뜩 깔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기 때문에 여기서는 은행 홈페이지가 아닌 곳에서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계산기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 가장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네이버 주택담보대출계산기" 입니다.

 

 

 그냥 검색창에 "주택담보대출계산기"라고 검색하시면 바로 나와서 각자 상황에 맞는 금액과 상환기간 등을 입력하면 결과값이 바로 나옵니다. 참 쉽죠?

 

 

2. 두번째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핀다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출처 핀다

 

핀다 홈페이지는 기존의 대출상담사와 같은 역할을 해주는 사이트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모바일 핀다 앱으로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여기서는 직접 대출 원리금 상환을 계산해 볼 수도 있고 대출상담으로 연결할 수도 있어서 은행에 직접 가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 있어요.

 

 

출처 핀다

 

 

네이버 주담대계산기보다 부가기능이 하나 더 있는데요. 바로 거치기간 입니다. 요새는 거치기간을 두는 경우가 잘 없긴 하지만 간혹가다가 1~3년 정도 거치가 가능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 기능을 이용하시면 보다 정확한 원리금 상환액을 알 수 있겠네요.

 

 

상환방식을 고르는 란에서 원금균등방식과 원리금균등방식이 있는데요. 대출을 많이 받아보신 분이라면 익숙한 개념이지만 처음이신 분께는 어려운 개념일 수 있어요.

 

원금균등상환방식은 처음부터 상환하는 날까지 원금을 똑같은 비율로 나눠서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이자가 크고 점점 갈수록 이자가 줄어드니까 대출을 받은 초기에는 원리금 상환액이 크고 나중으로 갈수록 원리금이 적어지는 방식이지요.

 

원리금균등상환방식은 대출 실행일부터 상환하는 날까지 상환하는 금액을 똑같이 나눠서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처음에는 원금 조금, 이자 많이 내다가 점점 갈수록 상환해야 하는 금액이 줄어들기 때문에 이자가 줄고 원금비율이 높아지는 것이지요. 잘 이해가 안가신다면 아래 표를 참조해주세요.

 

 

출처 핀다

 

자 이제 이해가 되셨나요?

위의 두 사이트만 잘 이용해도 주택담보대출 이자 계산도 쉽게 하실 수 있겠죠?

 

핀다 홈페이지 같은 경우는 대출연계 홈페이지 답게 이외에 부가적인 기능을 더 포함하고 있답니다. 다음번 포스팅을 통해 더 소개해보도록 할게요.